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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은 귀도 반 로섬(Guido Van Rossum)이 취미로 만든 프로그래밍 언어로 1991년 최초 발표되었습니다. 이후 2000년에 파이썬2, 2008년에 파이썬3가 출시되었습니다. 구글에서 만들어진 소프트웨어의 50% 이상이 파이썬을 사용하고 있고, 드롭박스(Dropbox), 인스타그램(Instagram)등 다양한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해하기 쉬어 공동 작업과 유지 보수가 편합니다. 이 파이썬이 주로 쓰이는 개발자 분야 3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웹서버프로그램
웹 브라우저에서 필요한 정보를 보내주는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예를들면 우리가 인터넷 쇼핑을 할때 티셔츠라는 키워드로 겁색을 하면 이 키워드는 웹서버로 전소오디어 서버 프로그램이 티셔츠에 해당하는 상품 목록들과 사진, 가격정보등을 다시 브라우저로 보내주게 됩니다. 그럼 우리들은 상품 정보를 화면에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이는 웹 개발의 영역에서 백엔드에 해당한는 부분입니다.
파이썬은 웹 서버 프로그래밍에 특화된 프레임워크인 django와 flask를 주력으로 사용합니다. 여기서 프레임뭐크란? 프로그램을 작성하기 위한 템플릿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정 분야의 프로그램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기능들을 미리 만들어 제공하는 것이 바로 프레임워크입니다. 만약 파이썬으로 서버프로그램 개발에 관심이 있다면 django를 배우시길 추천드립니다. 장고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이 있습니다. 또한 국내 서비스로는 요기요가 장고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웹 서버 프로그램은 java, node.js, go와 같은 강력한 경쟁자들이 있기 때문에 파이썬이 비교적 많이 사용되지 않습니다.
2. 머신러닝
머신러닝이랑 인공지능을 만들기 위한 분야중 하나로 인공지능 컴퓨터가 학습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과 기술을 개발하는 분야랍니다. 이런 머신러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파이썬이 가장 메이저한 언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실상 파이썬 붐을 이끈 일등 동신 중 하나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머신러닝을 위한 가장 대표적인 프레임 워크틑 구글의 텐서플로우입니다. 최근 가장 핫하게 떠오른 분야중 하나로 비전공자가 접근하기에는 어려운 연구문야 뿐 아니라 석사나 박사금 연구원을 원하는 회사가 많으므로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습니다.
3. 데이터 사이언스
테이터에 대한 통계학과 분석 그리고 시각화를 담당하는 분야입니다. 이 분야는 프로그래밍 만큼 수학 및 통계학적 지식이 중요합니다. 그에 따라 통계나 수학을 전공하신 분들이 파이썬을 공부하여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면 일반적으로 한 분야에 대한 통계와 분석 알고리즘을 깊게 연구하게 되므로 의료, 금융, 이커머스 등 특정 분야에 대한 데이터 전문가로 성장하게 됩니다.
현재 구글, 아마존, 넷플릭스를 포함한 여러 회사들이 이러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상품 제공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사이언스에는 Numpy, Pandas, Matplotlib등 여러 라이브러리들이 존재합니다. 특히나 Numpy는 수학적 연산이 필요되는 모든 분야에서 활용되므로 파이썬 개발자라면 반드시 배워야하는 라이브러리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파이썬이 주로 쓰이는 세가지 분야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파이썬 문법을 배우는 것은 정말 기초적인 부부넹 불과합니다. 만약 파이썬을 배워 개발자로 거듭나고 싶다면, 단순히 파이썬 개발자가 아니라 서버개발자가 되고싶은지, 머신러닝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등 파이썬을 어느 분야에 활용하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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